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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조명이 시스템이 될 때
에디터 고경백, 권지은, 정사은 자료 SHC코퍼레이션즈
조명이 시스템이 될 때
부품에서 제어·스마트시티까지, SHC코퍼레이션즈가 조명의 미래를 준비하는 방식.
REPORT 드론 띄웠더니 재시공 비용이 사라졌다 : 도면과 현장의 어긋남을 잡는 건설 드론
에디터 권지은, 정사은 자료 메이사, 엔젤스윙
드론 띄웠더니 재시공 비용이 사라졌다 : 도면과 현장의 어긋남을 잡는 건설 드론
설계와 시공이 어긋났다는 걸 뒤늦게 알면 바로잡는 값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건설에서 가장 비싼 비용은 자재값도 인건비도 아닌 '늦게 알았다'는 데서 나온다. 드론이 바꾼 건 그 시점이다.
REPORT 품질, 과정, 결과까지 믿을 수 있다는 것, 카라라의 스톤 솔루션
카라라
에디터 홍대영, 정사은 자료 카라라
품질, 과정, 결과까지 믿을 수 있다는 것, 카라라의 스톤 솔루션
고급 마감재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공급처에 대한 신뢰다. 품질에 대한 보증은 물론, 약속한 제품이 정해진 때에 차질 없이 도착하는 것까지. 20년의 업력으로 그 믿음을 쌓아 온 회사가 있다. 토탈석재를 일군 민병준 대표가 새로 시작한 브랜드, 카라라(CARRARA)다.
REPORT 흙으로 디자인하고 흙으로 숨 쉰다, 벽의 표정을 만들고 자연을 집으로 들이는 마감재 '토로'
토로
에디터 홍대영, 정사은 자료 토로
흙으로 디자인하고 흙으로 숨 쉰다, 벽의 표정을 만들고 자연을 집으로 들이는 마감재 '토로'
흙은 가장 오래된 마감 재료다. 사람이 벽을 세우기 시작한 때부터, 흙을 개어 표면을 발랐다. 토로는 그 오래된 재료를 다시 지금의 공간으로 들인다. 흙과 천연 광물, 허브를 물에 개어 벽에 바르면 두 가지가 한꺼번에 따라온다. 눈에 보이는 표면과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토로의 일은 결국 이 둘을 한 겹에 담는 것이다.
REPORT 융(JUNG)이 하이엔드를 완성하는 방식 : 60년 변하지 않은 디자인, 있는 줄 모르게 작동하는 제어 시스템
융코리아일렉트릭
에디터 고경백, 정사은 자료 융코리아일렉트릭
융(JUNG)이 하이엔드를 완성하는 방식 : 60년 변하지 않은 디자인, 있는 줄 모르게 작동하는 제어 시스템
불을 켜고 끄고, 블라인드를 내리고, 온도를 맞춘다. 하루에도 수십 번 손이 닿는 물건이지만, 잘 지은 공간일수록 그 물건은 좀처럼 기억에 남지 않는다. 벽에 거의 묻혀 있기 때문이다. 독일 브랜드 융(JUNG)이 100년 넘게 만들어 온 스위치가 꼭 그렇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그 스위치 뒤에서 공간 전체를 제어하는 융의 기술 역시 같은 길을 간다. 눈에 띄지 않는 쪽으로.
REPORT '잘 지었나'에서 '적은 탄소로 지었나'로 물어보세요 - 87개 현장에 흩어진 탄소를 하나의 숫자로, 리빗
에디터 강동엽, 정사은 자료 리빗
'잘 지었나'에서 '적은 탄소로 지었나'로 물어보세요 - 87개 현장에 흩어진 탄소를 하나의 숫자로, 리빗
글로벌 공급망에 속한 기업이라면 '탄소 배출 보고'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제품을 생산해 수출할 때 ESG 경영 공시나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외국오염수수료법(FPFA) 같은 수출 규제에 대응하려면, 기업이 내뿜는 온실가스(GHG)의 양을 문서로 입증해야 한다. 해마다 비용을 치르는 컨설팅이나 대규모 서류 작업이던 이 일이 이제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풀린다. 리빗의 '탄솔루션'이다.
REPORT 사람이 빠뜨린 항목을 기계가 잡아낸다 -10시간 걸리던 적산을 20분으로, 포비콘
에디터 강동엽, 정사은 자료 포비콘
사람이 빠뜨린 항목을 기계가 잡아낸다 -10시간 걸리던 적산을 20분으로, 포비콘
적산은 도면을 보고 공사에 들어갈 자재와 물량을 계산하는 일이다. 건물 한 채를 지으려면 벽돌이 몇 장, 콘크리트가 몇 세제곱미터 드는지 미리 따져야 견적이 나온다. 2024년 문을 연 포비콘은 그 일을 인공지능에 맡긴다.
REPORT 외피를 '설비'로 다시 본다면 - 벽 한 겹이 에너지를 통제한다, 인테그라디앤씨
에디터 강동엽, 정사은 자료 인테그라디앤씨
외피를 '설비'로 다시 본다면 - 벽 한 겹이 에너지를 통제한다, 인테그라디앤씨
건물의 에너지 효율은 외부와의 차단이 얼마나 잘 되느냐에서 갈린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골조 위에 단열재는 단열재대로, 창호는 창호대로, 외피는 외피대로 따로 붙는다. 이 과정을 통합해 한 번에 붙일 수는 없을까. 인테그라디앤씨의 IUES, 곧 '모두월즈'는 그 물음에서 출발했다.
REPORT 위험한 노동의 종말, 피지컬 AI가 온다 - 2026 현장을 지배하는 '스마트 건설 로봇'
에디터 구민영, 정사은 자료 고레로보틱스, 아이티원, 동아로보틱스, 스패너
위험한 노동의 종말, 피지컬 AI가 온다 - 2026 현장을 지배하는 '스마트 건설 로봇'
로봇청소기가 처음 나왔을 때, 아무도 청소부가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청소하는 방식이 바뀌었을 뿐이다. 건설 현장에서도 비슷한 전환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거실 바닥이 아니라 20층 외벽, 철골 구조물 사이, 밤새 자재가 쌓이는 복도에서다. 2026년 한국의 주요 건설 현장에 로봇은 이미 출근 도장을 찍었다. 이들이 채우기 시작한 자리는 가장 위험한 노동의 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