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BUILD MAGAZINE
코리아빌드 매거진
대한민국 건설·건축·인테리어의 현재와 미래를 담는 코리아빌드 매거진.
분야별 최신 트렌드부터 주목할 브랜드, 전문가 인사이트까지 산업의 모든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편의 질문
매일의 동작을 어디까지 매끄럽게 만들 것인가
바닥재와 벽 마감은 완성된 날의 인상이 오래 유지된다. 손잡이와 문, 서랍은 그렇지 않다. 하루에 수십 번 손이 닿는 부위여서, 1년을 지나며 체감이 계속 달라진다.
리모델링 예산에서 가장 늦게 논의되지만, 매일 몸으로 확인하게 되는 영역이 여기다.
손잡이 없는 문부터 손 닿는 높이로 내려오는 수납장까지, 매일 반복하는 동작을 매끄럽게 만드는 내장·가구·도어 디테일 다섯을 짚는다.
손잡이가 없으면, 옷도 걸리지 않는다
빗각도어 · Y자형 찬넬 ㅣ 현대리바트
45도가 내 손에 편한지는 직접 걸어봐야 안다. 손톱이 길거나 손가락이 굵은 경우 체감이 크게 달라진다.
상부장 맨 윗칸, 마지막으로 쓴 게 언제인가
오토모션 상부장 ㅣ 영림
내려오는 최종 높이가 키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직접 서서 손을 뻗어봐야 판단이 선다.
문을 열면 주방, 닫으면 벽이다
포켓폴딩장 ㅣ 영림
도어가 접혀 들어가는 깊이와, 열었을 때 실제로 남는 개구부 폭. 이 두 수치가 사용 편의를 결정한다.
매일 쓰는 수납장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소프트 클로즈 · 리프트 어시스트 · 프리 스톱 ㅣ 스가츠네
사진과 영상으로는 알 수 없는 항목이다. 손으로 닫아보고 들어봐야 차이가 느껴진다.
사용 중 문이 처졌을 때, 조절이 되는가
숨은 경첩 HES2S ㅣ 스가츠네
조절 나사의 위치. 문을 달고 몇 년 뒤에 손댈 수 있어야 하니 접근이 쉬운지 봐두면 좋다.
고르기 전에
이 다섯 가지는 언제 정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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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릴 수 없는 것부터
상시 전원의 위치는 벽체가 열려 있는 배선 단계에서만 정할 수 있다. 전동 리프트, 전동 커튼, 매립형 기기가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마감이 끝난 뒤에는 추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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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릴 수 있는 것은 뒤로
경첩과 레일, 손잡이는 나중에 교체할 여지가 남는다. 예산이 빠듯하다면 되돌릴 수 없는 것부터 정하고, 되돌릴 수 있는 것은 뒤로 미루는 순서가 안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