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BUILD MAGAZINE
코리아빌드 매거진
대한민국 건설·건축·인테리어의 현재와 미래를 담는 코리아빌드 매거진.
분야별 최신 트렌드부터 주목할 브랜드, 전문가 인사이트까지 산업의 모든 이야기를 전합니다.
왜 중요한가
체감은 크고, 관심은 늦다
집에서 매일 누리는 만족은, 면적이 넓은 마감재가 아니라 손이 자주 닿으면서도 가장 늦게 선택되는 작은 자재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견적서와 도면에서 가장 뒤로 밀리고, 기본 사양으로 처리되기 쉽다. 그러나 문을 여닫고, 손잡이를 쥐고, 스위치를 누르는 동작은 하루에도 수십 차례 반복된다. 그 감촉과 소음, 미세한 흔들림은 매일 손끝으로 전해진다.
더욱이 이들은 설계자나 시공사가 정하기보다 소비자가 직접 고르는 품목이면서도, 정작 그 결정은 공사 막바지에 몰려 충분히 비교되지 못한 채 마무리되곤 한다. 여기, 그렇게 놓치기 쉬운 네 가지를 짚는다.
하루 수십 번, 손이 가장 먼저 닿는 곳
인테리어 하드웨어
매일 물을 쓰는 자리, 소음과 위생이 갈린다
싱크볼
벽에 스며들어, 있는 줄 모르게 작동한다
스위치 · 콘센트
드나들 때마다, 편의와 보안이 만나는 문
현관 출입 · 보안
왜 직접 봐야 하나
이것들은, 스펙만으론 고를 수 없다
손잡이의 조작감도, 싱크볼의 소음도, 스위치의 감촉도, 도어락의 작동도 — 수치와 사진으로는 절반만 전해진다. 나머지 절반은 직접 쥐고, 누르고, 여닫아 봐야 안다. 코리아빌드는 시공·설계·유통 종사자가 이 자재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만져 보고 견주어 고르는 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