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BUILD MAGAZINE
코리아빌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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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성 복합소재 제품 제조기업 주식회사 주안이 2026 부산코리아빌드에서 옥상방수패널 ‘방수로(Bangsooro)’를 선보인다.
주안은 맨홀뚜껑 제조에 적용해 온 복합소재 성형 기술을 건축물 옥상 방수 영역으로 확장해 패널 조립 방식의 방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주안은 SM맨홀을 비롯한 맨홀뚜껑과 옥상방수패널, 조립식 화단 등 복합소재 제품을 제조해 왔다. 옥상방수패널 사업 역시 기존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 축적한 복합소재 가공·성형 기술을 건축 분야에 적용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제품 생산과 현장 시공,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방수로는 1,000×1,000mm 규격의 복합소재 패널을 옥상 바닥에 조립해 방수층을 구성하는 제품이다. 패널 하부에는 15mm 단열재를 적용했으며, 금속 대신 복합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널 연결부에는 실리콘 충진 공간과 보호덮개를 적용해 접합부가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접합부의 구조와 성능도 제품 개발의 주요 요소다. 자료에 따르면 고온·저온·동결융해·촉진노출 처리 후 실시한 패널 접합부 인장하중 시험에서 1,500N 이상, 패널 십자 모서리부에서는 4,500N 이상의 결과를 확보했다. 회사는 방수 패널 조립체와 관련한 특허 기술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수로는 현재까지 약 7만3,000㎡ 규모의 현장에 적용됐다.
회사는 이번 부산코리아빌드를 통해 제품의 패널 구조와 시공 방식을 소개하고 남부권 시장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단열 기능을 보강한 옥상방수패널 개발과 공공시장 공급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욱 대표는 “당사는 복합소재 제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꾸준한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성장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