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BUILD WEEK
2025 한국
건축 디자인 세미나
Korea Architecture
Design Seminar
2025. 2. 19. 수 | 킨텍스(KINTEX)
SESSION 1 13:20 – 14:10
Material_Metry

세션소개 |조호건축은 재료(Material)를 일종의 기하 측정(Geo_metry)의 단위로 설정하고 이들의 군집과 가감을 통한 방법을 통하여 디자인을 발전시키기고 있다. 이러한 Material_metry는 재료가 가진 의미를 대지가 지닌 컨텍스트 속에서 재해석하는 것을 의미하며 궁극적으로 건축공간을 인문학적 토대 위에 재구축함을 목표로 한다.

(주)조호건축사사무소 이정훈 대표

연사소개 | 성균관대학교에서 건축과 철학을 공부하고 국비장학생으로 도불, 프랑스 Nancy건축학교 및 Paris Lavillette건축대학에서 건축재료(유리) 석사 및 프랑스건축사를 취득하였다. 파리 Shigeru Ban 사무소, 런던 Zaha Hadid 오피스를 거쳐 2009년 서울에 조호건축을 개설하였다. 2010년 젊은 건축가상, 2013 미국 ‘Architectural Record’ Design Vanguard(차세대 세계건축을 이끌 10인의 건축가상), 2014 독일 프리츠 회거 건축상, 서울시건축상, 2015년 이탈리아 The Plan award, 영구 Wallpaper Architect Directory, 독일 Red dot award를 수상하였다. 2016 한국리모델링 건축상, 한국건축가협회상,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였으며 German design award, 미국 시카고 아테나움 건축상, 김종성 건축상, 2024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시 공공건축가, 충청남도 수석공공건축가, 한국건축설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회사소개 | 2009년 2월 설립된 JOHO Architecture는 건축가 이정훈 Jeong Hoon Lee의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한문으로 造好(지을 조, 좋아할 호)의 의미를 가진다. 건축을 인문학적 기반 위에서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도시의 새로운 정체성과 담론을 생성해내는 것을 이념으로 설립되었다.

SESSION 2 14:10 – 15:10
Timbercraft-동아시아 목조건축의 새로운 탄생

세션소개 |‘동아시아 목조건축의 창신(創新)’을 주제 아래 약 10여년간 진행된 연구와 디자인 실험, 그리고 건축 프로젝트의 소개를 통해 전통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김재경 부교수

연사소개 | 한양대학교 수학 이후 도미하여 MIT 건축과에서 석사과정 최우수 졸업 논문상을 받았다.
캐나다 목재협회 목조건축상 대상, ArchDaily’s 2023 New Practices, 2022년과 2019년 목조건축대전 대상, 2022년 공간문화대상 장관상, 2019년 건축가협회 엄덕문 특별상 수상
대표작으로는 진주 물빛나루쉼터(빛의루), 세 그루 집 등이 있다.

회사소개 |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와 김재경 건축연구소에서 연구와 교육, 실무를 병행하며 ‘기술을 통한 동아시아 목조건축의 창신(創新)’이란 주제로 독창적인 건축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건축가로서 김재경은 김재경건축연구소(JK-AR)를 이끌고‘세 그루 집(2019)’, 빛의 루(2022), ‘치유의 집(2025)’등의 작품을 설계하였다. 또한, 교육자 및 연구자로 디지털 장인정신을 추구하며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의 CoDe Lab에서 40여 명의 석, 박사를 배출하였다.

SESSION 3 15:10 – 16:10
목재를 활용해서 만드는 일상의 따뜻한 공간

세션소개 |목재는 언제나 우리에게 친근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전달하는 중요한 건축 자재입니다. 작지만 중요한 일상의 공간을 중심으로 목재를 활용한 건축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택과 공공 프로젝트에서 목재가 적용된 안온한 작업들을 소개합니다.

유타건축사사무소 김창균 대표

연사소개 |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상, 2018년 스틸하우스 건축대전 최우수상, 2019 경남건축대전 대상, 2020 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2023 서울 건축 산책전 준공부문 대상, 2023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집짓기 바이블, 집, 평면의 정석, 99하우스 등이 있으며 현재 EBS 건축탐구 집 프리젠터로 활동하고 이다. 주요 작업으로 포천 피노키오 예술체험공간, 서울시립대학교 정문, 이천 Sugarlump, 청담동 비원, 여수 카페 모이핀오션과 모이핀스카이, 영종도 카페 미음, 논현동 N7338과 다수의 단독주택이 있다.

회사소개 | 건축은 한 명의 생각으로 끝나지 않는 협동작업의 연속이다. 작지만 강한 실험적인 조직, 그리고 즐거운 공간을 만드는 사무실이고 싶다. 보여주기 식의 독특한 디자인보다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비범한 결과를 만든다는 것에 확신을 가진다. 주어진 각기 다른 조건 내에서 최대한 솔직하고 명쾌하게 공간을 구성하고, 재료 하나하나의 접합과 만짐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디자인은 바로 우리 주변, 우리 도시에 존재하는 지극히 평범한 건축물에서 시작된다. 지난 시간도 그렇고 앞으로도 유타건축은 건축주와 함께 건강한 집, 따뜻한 공간을 가진 도시 내 건축물을 만드는데 일조 하고자 한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지금의 척박한 건축계를 넘어 후배 건축가들이 자생하며 좋은 작업을 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