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 현장 밖에서 제작한다는 의미의 OSC(Off-Site Construction), 그 중 모듈러 공법은 시공이 빠르고 경제적이면서도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미래 건설 핵심 기술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이미 제작된 자재를 사용하므로 현장 투입 인력을 최소화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고, 기존 방식에 비해 공기단축까지 가능하여 생산성이 향상됨과 동시에 최종적인 비용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빌드위크에서는 특별전과 컨퍼런스/세미나에서 미래 건설시장의 중심 모듈러 산업을 집중 조명합니다.
- 모듈러 스트릿: 실물형 모듈러 전시, 최신 모듈러 기술 시연
- 국제 OSC 컨퍼런스: 모듈러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솔루션 제시
- 모듈러 주택 설명회: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모듈러 주택의 모든 것

이제는 ‘홈 스타일링 컨설팅’까지 나오는 시대입니다. 거창한 리모델링이 아닌, 개인의 감성과 취향을 담아 조금씩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셀프 인테리어는 비용절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스스로 공간을 꾸미면서 자유로움과 만족감을 얻고 이 자체로 힐링을 느끼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계획이 있다면 코리아빌드위크의 특별전시에서 영감을 받아보세요.
-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마루, 벽지, 타일 등 셀프 시공도 가능한 다양한 인테리어 품목
- 건축공구산업전: 셀프 시공·보수의 출발점이 되는 전동공구 및 수공구 브랜드 다수 참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목조건축은 기후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더욱 대중화될 전망입니다. 최근 산림청도 목조건축의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목조건축 전용 표준품셈을 마련하고,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설계ㆍ시공사에 조세 감면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국가차원의 지원과 관련 제도 정비를 통해 우리나라도 점차 규모 있는 목조건축 및 건설시장 조성이 가능할 것입니다. 목조건축물은 기능적인 면을 뛰어넘어 우수한 디자인 사례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목조건축 특유의 구조적인 아름다움은 콘크리트나 알루미늄 등으로 만들어진 다른 건축물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목조건축을 주제로 한국, 일본, 에스토니아 3국의 뚜렷한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세미나에 담아냈습니다. 목조건축기술 노하우는 물론 우리나라 건축의 현주소와 다양한 해외 선진 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국 건축 디자인 세미나: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건축가 3인의 목조건축 디자인 이야기
- 일본 목조건축 디자인 세미나: 일본 대표 건설사 오바야시구미, 타이세이건설, 쿠마켄고 관계자가 전하는 목조건축 활용 사례와 기술 노하우
- 에스토니아 건축 디자인 세미나: 에스토니아의 선진 목조건축 설계와 주요 프로젝트 소개

디지털전환이 건설 산업에 주는 영향은 막대합니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드론 시스템과 인공지능은 건설 현장을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바꿔주었습니다. 국내 대기업 건설사들 또한 디지털 기술 도입과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 중입니다. 코리아빌드위크에서도 매년 스마트건설 관련 품목을 확대해나가며 건설산업 환경에 발맞춰 나가고 있습니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과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실무에 도움 되는 인사이트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 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엑스포: 스마트홈, 스마트건설기술 등 첨단건설기술과 공법, 기자재 총망라
- 스마트콘 컨퍼런스: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스마트건설 혁신 기술 발표의 장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시니어 산업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길어진 노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주거’입니다. 주거에서 안전과 편의성이 확보되어야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공간이 노년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인체설계에 맞게 지어질 것입니다. 시니어 주거시설은 유니버설 디자인, 스마트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됩니다.
고령자를 비롯 전 세대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요? 2025 트렌드 세미나와 관련 품목 참가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트렌드 세미나 – 초고령 사회: ‘세대를 잇는 디자인, 모두를 위한 공간’을 주제로 시니어 산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하는 사례와 방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