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집단행사 권고지침' 발표

작성일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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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코리아빌드 사무국입니다.

금일(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대규모 행사나 축제, 시험 등과 같은 집단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나왔습니다. 권고 지침에 따르면 주최기관이 집단행사를 전면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성은 낮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적 조치를 충분히 병행하며 각종 행사를 추진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아래는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수본회의 결과(2.12)
2. 행사·축제·시험 등 개최 지침

□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공동으로 대규모 행사나 축제, 시험과 같은 집단행사를 개최할 때 주최기관과 보건당국이 참고할 수 있는 권고지침을 마련하여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략) 행사개최 시 필요한 방역조치나 행사를 연기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민간과 공공부문의 문의가 많아, 참고할 수 있는 지침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 이 권고지침에 따르면 주최기관이 집단행사를 전면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성은 낮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적 조치를 충분히 병행하며 각종 행사를 추진할 것을 권고하였다.
○ 또한, 주최기관에게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안내 및 직원교육 등을 철저히 하고, ▲참가자가 밀접 접촉하여 호흡기 전파가 가능한 프로그램은 제외하고, ▲만약을 대비한 격리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조치와 함께, ▲집단행사장소의 밀집 및 감염 우려를 낮추기 위한 조치 등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다.

□ 아울러, 행정안전부 대책지원본부는 정부·지자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대해서도 별도의 운영지침을 배포·시행하였다.
○ 정부·지자체가 주최하는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경제 활성화도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조치를 마련한 후 시행하도록 하였다.

※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보도자료 전문 확인하기(클릭) ※

코리아빌드 사무국은 보건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전시 현장에 방문하시는 참관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하실 수 있도록 방역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입니다. 자세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 시행안』은 코리아빌드 공지사항을 참고 해주시기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 있으시면 코리아빌드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577-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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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빌드 사무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