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BUILD MAGAZINE
코리아빌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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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산업기계 전문기업 주식회사 공성이 국내 제조 기반과 현장 중심의 사후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파이프 나사절삭기, 밴드쏘 등 배관 가공 장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성은 수입 장비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시장에서 1970년대부터 배관 가공 장비 국산화에 나섰다. 현재 대구 달서구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KSU 브랜드를 중심으로 장비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파이프 나사절삭기와 밴드쏘다. 1/2~2인치 가공용 KSU N50A, 1/2~3인치 가공용 KSU N80A 계열 등 파이프 규격별 라인업을 갖추고, 밴드쏘·롤그루빙 머신·파이프 커팅 머신·배관 전용 청소기·수압 테스트기까지 작업 공정에 필요한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공성이 강조하는 품질은 단순한 출력 수치보다 현장에서 반복 사용되는 장비의 내구성과 가공 정밀도에 맞춰져 있다. 회사는 일체형 몸체와 베이스, 자동주유 다이헤드, 다단 변속, 절단 속도 조절과 자동 정지 등 작업 안정성과 조작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제품별로 적용하고 있다. 회사 연혁에는 2004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2008년 CE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 기록돼 있다.
산업 장비는 구매 이후의 대응 체계가 현장 운영에 직접 영향을 준다. 나사절삭기와 밴드쏘는 사용 시간이 누적될수록 다이스, 커터 휠, 카본 브러시, 죠 등 소모·교체 부품의 공급과 정비 속도가 중요해진다. 공성은 전국 대리점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상담과 A/S를 제공하고, 주요 기종의 소모 부품과 액세서리를 지속 공급하는 체계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공성은 국내 생산 기반을 제품 공급에만 한정하지 않고 설계 개선과 사후관리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요구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장비 판매 이후 부품 공급과 정비까지 이어지는 운영 체계를 강화해 배관·가공 장비 제조사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