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BUILD MAGAZINE
코리아빌드 매거진
대한민국 건설·건축·인테리어의 현재와 미래를 담는 코리아빌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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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목(INMOK Co., Ltd.)이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서 준불연 내수 스톤보드 ‘MSB(Man&wood Stone Board)’와 이를 활용한 건식 파이프덕트(PD) 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능성 보드와 디지털 표면 디자인을 결합해 벽체뿐 아니라 배관이 지나가는 공간까지 하나의 디자인으로 정리한 것이 핵심이다.
PD는 급수·배수·소방 등 건물의 주요 배관이 수직으로 지나가는 파이프덕트(Pipe Duct)를 뜻한다. 건식 PD는 벽돌을 쌓고 모르타르를 바르는 습식 방식 대신, 현장에서 조립할 수 있는 패널로 배관 공간의 외부를 마감하는 방식이다. 인목은 이 패널의 마감재로 MSB를 적용해 화재와 습기에 대응하면서도 복도와 공용부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MSB는 스톤파이버보드에 디지털 프린팅 표면재를 융접착한 내장용 보드다. 표면에는 1200dpi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석재와 우드, 메탈, 패브릭 등 여러 소재의 색과 무늬를 구현한다. 무거운 천연석이나 타일을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판재 형태로 가공하고 시공할 수 있어 벽체와 천장, 가구, 주방 미드웨이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제품은 준불연 및 내수 성능을 갖춰 학교, 관공서, 체육시설, 수영장, 상업시설처럼 화재 안전과 습기 대응이 함께 요구되는 공간을 주요 적용처로 한다. 건식 PD에 적용할 경우 별도의 표면 마감 공정을 줄이고, 점검구와 설비함을 포함한 배관 공간의 외관을 주변 벽체와 같은 패턴으로 정리할 수 있다.
1999년 설립된 인목은 천연·염색·훈증·적층 무늬목과 가공품, 가구, 건축자재를 공급해 온 마감재 전문기업이다. 기존 무늬목 사업에서 축적한 표면재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마감재 브랜드 iDP(inmok Digital Products)를 전개하며, 스톤파이버보드와 우드보드 등 기능성 코어 소재에 디지털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MSB와 건식 PD 솔루션을 중심으로 내수 우드보드 MFB, 우드보드 MWB, 타공흡음보드, 무늬목 월패널도 함께 소개한다. 인목은 건축가와 시공사, 인테리어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의 성능과 패턴 선택, 현장 적용 방식을 제안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