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BUILD MAGAZINE
코리아빌드 매거진
대한민국 건설·건축·인테리어의 현재와 미래를 담는 코리아빌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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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시장이 디지털 전환기를 맞은 가운데, 3D 인테리어 솔루션 전문 기업 오톤도(OTONDO)가 비브랜드 중소 인테리어 업체와 1인 디자이너를 위한 디지털 지원 플랫폼을 선보였다.
업계 추산 40조 원 규모의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개인 맞춤형 공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시장의 다수를 차지하는 중소 인테리어 사업자들의 디지털 역량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추세다. 오톤도는 이들 중소 사업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3D 인테리어 설계 솔루션과 공간 e-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의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핵심 서비스인 3D 설계 솔루션은 실시간 도면 제어와 수정 기능을 갖췄다. 기존의 단순 배치 위주의 툴과 달리, 현장에서 고객과 상담하며 색상, 재질, 사이즈를 즉각적으로 변경하고 고화질 렌더링 이미지와 VR 콘텐츠를 도출할 수 있다. 오톤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 아파트 도면의 약 80%와 유수 브랜드 라이브러리를 포함해 총 1만 여 가지의 인테리어 소스를 자체 구축한 상태다.
이 솔루션은 중소 사업자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시공 분쟁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비자는 시공 전 공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지고, 1인 디자이너와 중소 시공사는 대기업 수준의 시각화 기술을 통해 계약 성공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정확한 3D 설계를 바탕으로 시공 오류율을 낮춰 자재 폐기 등 불필요한 비용도 절감한다.
나아가 오톤도는 단순 설계 툴을 넘어 '3D 공간 e-커머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디자이너가 설계 과정에서 시뮬레이션한 가구와 건자재를 즉시 구매 결정을 내리고 발주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식이다. 밀리미터 단위 실측이 필요한 맞춤 가구 시장을 겨냥해 견적부터 연계 발주, 시공 도면 생성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무재고 시스템을 활성화하며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